이번에는 달성경찰서장님께서 특별지시사항으로 통증이 있는 외국인근로자 및 소외계층, 탈북민분들께 연결을 해서
평소 봉사활동보다 더욱 많은분들을 데리고 오셨습니다.

백승희원장님께서는 상담하실때는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농담을 건네시며 환자분들과 소통을 하며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보통 처음 초기에 오시는분들은 금방 치료가 가능하지만,
저희 병원에 내원해주시는 대부분의 환자분들도 참거나, 많이 심하실때 오시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를 한두번이 아닌 몇번 이상을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아프실때 하루빨리 치료를 받으시면, 금방 좋아지실텐데 .. 안타까운 부분입니다ㅜㅜ 
저도 그렇지만 아플때는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아프면 참다 참다 그때서야 .. 치료를 받게 되니 금방 치료가 되질 않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치료 받을 방법이 없거나, 올수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분들이 수두룩했습니다.
그래도 저희사랑모아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는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오늘도 달성경찰서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모아는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의술을 베풀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