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 그동안 모아온 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사랑모아통증의학과를 찾아주시는 환자들의 정성으로 한 닢 한 닢 모아 온 모금 함이 드디어 제 역할을 다 하게 되었습니다.
크던 작든 간에 어떤 봉사활동도 그 가치를 따질 수는 없습니다. 진정 봉사활동에는 실천하는 모든 활동에 의미가 있고 그 의미 속에 기쁨을 찾는 행복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모금함은 문병찬 주임이 전달하며 그 행복을 느꼈을 것입니다.
어릴 때 용돈을 오백원, 혹은 천원짜리를 저금통장에 조금씩 조금씩 모아 사고 싶은 어떤 것을 스스로 샀던 기억,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차곡차곡 모아 등록금에 보태 썼던 그런 비슷한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작지만 의미 있고,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일 이였을 것입니다. 지금 누가 십원짜리 동전을 쓰냐며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여기 동전 넣어도 되지요?', '좋은 곳에 써주세요' 하며 따뜻한 관심을 주시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십니다. 실제로 이렇게 모금함이 가득 찰 정도로 말이지요.
앞으로도 작지만 실천하고 주위를 따뜻하게 비추는 사랑모아통증의학과의원이 되겠습니다.
저희 사랑모아는
2011년 사랑모아 봉사단 창단
2012년 백승희원장님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2013년 이태현원장님 카톨릭대학병원 발전 기금 전달
2014년 백승희원장님의 자운 복지재단 창단
매주 수요일 대구시립희망원 봉사활동 등
여러 봉사활동을 아울러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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