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백승희 원장님은 '최두호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러 직접 서울로 간다. 최두호 선수 특유의 당당하고 멋진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주리라 생각하며 남은 기간 부상 당하지 않도록 몸 관리 잘하길 바란다. 성공적인 데뷔전의 상승세를 이번 경기에 계속 이어간다면 머지않아 챔피언의 벨트에도 도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실제 경기 시작 때 백승희 원장님은 3명만이 가능한 세컨에 포함되어 최두호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11월 28일 (토) UFC 서울에 참가하는 페더급(-66Kg) 최두호 선수(24) 는 샘 시실리아 (29, 미국)을 상대합니다. 사실 최두호 선수와 시실리아 선수는 2014년 5월 24일과 2015년 7월 15일, 두차례의 대결이 예정 되었지만 두차례 모두 최두호 선수의 부상으로 아쉽게 무산된 적이 있었죠, 하늘이 맺어준 피할 수 없는 3번째 대결!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하지 않나요? ^^
'얼짱 파이터'로 불리는 최두호 선수는 뒤로 물러나지 않는 저돌적인 스타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작년 11월이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ufc 데뷔전에서 경기 시작 18초만에 후안 아누엘 푸이그 (멕시코) 선수를 TKO 시키며 1박 2일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검색어 순위 1위에 계속 올라가 있었을 정도였으니... 대단하죠? ^^
최두호 선수는 'UFC 서울' 출정식 행사에 앞서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백승희 원장님께 간단한 메디컬 체크를 받았는데요, 그 결과 시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최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최두호 선수와 백승희 원장님의 인연은 각별합니다. 늘 부상에 시달렸던 최두호 선수는 모친의 소개로 사랑모아를 찾아 꾸준히 치료를 받았지만 최두호 선수의 존재를 백승희 원장님은 전혀 몰랐죠. 하지만 백승희 원장님은 최두호 선수가 프로 파이터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조금씩 관심을 가졌고 앞으로 크게 될 선수라는 확신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12월, 최두호 선수와의 후원계약을 체결 하였는데요, 이 자리에서 백승희 원장님은 '내가 번 돈이라고 다 내것이 아니다. 일정 부분은 사회에 돌려줘야하는 책임이 있다. 아주 풍족한 지원은 아닐 수도 있지만 최대한 지원해서 세계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라며 후원 배경을 밝혔습니다. 현재 최두호 선수는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어 있습니다.
지금 UFC는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최두호 선수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앞으로도 부상 없이 승승장구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모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