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2일 (화) 오후 7시,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제니스 뷔페 달서점에서
'자운복지재단 (이사장 백승희원장님) 꿈나무 테니스 선수 육성장학기금 기증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기증식 행사에는 백승희 원장님과 김선대 대구테니스협회 부회장님, 김질래 재무이사님,
성교선 자운복지재단 국장님,대구테니스협회 이사님들, 그리고 꿈나무 테니스 선수 및 지도 선생님들을 포함,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 되었는데요,
백승희 원장님께서는 꿈나무 테니스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자 매년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전달,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기증식 행사에서는 신암초등학교 강나현 선수, 대구일중학교 김한들 선수,
영남중학교 조승환 선수, 계명대학교 김기성 선수에게 각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 되었습니다.
꿈나무 테니스 선수 중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박지훈 선수가 국내 대학팀 중
가장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에 06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건국대학교는 이형택 선수를 포함한 수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한 학교이기도 하죠.
장학금 기증식에서 백승희 원장님은 '더 실력있는 의사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치유해주고
더 많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대구 테니스협회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대구 테니스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자운복지재단이란?
2014년 9월, 백승희 원장님께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노후에도 재단을 통해
봉사활동 및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에서 비영리 사회복지재단인 '자운복지재단'을 출범 시켰는데요,
여기서 자운이란 불국사 주지 스님께서 백승희 원장님께 직접 지어준 법호로 '자비로운 구름이 되어
온 세상을 행복하게 하라'는 의미랍니다.
자운복지재단은 매년 5천만원을 '지역 소외계층, 문화예술 분야, 운동선수 장학금 지원 사업'이라는
세 가지 분야에 후원을 진행,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자운복지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습니다.